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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건희 별세] 운구차엔 사진 안 걸고…삼성 서초사옥 조기게양
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발인이 진행된 28일, 조기가 걸린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. [사진공동취재단]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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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건희 별세]7년째 와병에 코로나 겹쳐…'가족장' 택한 배경
이건희 회장 〈삼성전자 제공〉 25일 새벽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. 장례식장 출입구는 취재진 약 60명으로 가득 채워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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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의 50년 '무노조 경영' 변화 불가피…연말 인사도 안갯속
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'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'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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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초유의 이사회 의장 구속···이재용 경영구상 헝클어졌다
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'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'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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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 마지막까지 ‘인화·상생’ 빛났다…각계 애도행렬
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조문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. 유족들은 고인의 장례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빈소 앞에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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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단 인사 없는 삼성 연말 전략회의…2016년 이후 3년 만
삼성전자가 16일부터 2019년 하반기 글로벌 전략 회의를 열고, 2020년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. 매년 상ㆍ하반기 삼성전자는 각각 6월과 12월에 전략회의에 주요 임원과 해외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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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위직 줄줄이 재판…늦어지는 삼성 인사
올해 삼성 임원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는 것은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재판 이슈가 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. 지난해만 해도 삼성은 12월 첫째 주 목요일(6일)에 사장단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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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인사, 예년보다 늦어지는 이유는?
최근 5년 간 삼성 사장단 인사 시기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올해 삼성 임원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재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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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사원이 사장 망가뜨렸다, 아이돌 이긴 SK이노 파격영상
“우~~아~~ 우아 우아. SK 이노베이션, 지구는 살아있다.”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1일 유튜브에 공개한 기업 PR 광고가 지난 3일 조회수 2100만(영어 기준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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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김상조, 삼성 때리며 컸다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인사는 메시지라는데 김상조 새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의 메시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. 그가 ‘유연하다’며 정책 변화를 점치는 이들도 있지만, 본격적 재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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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연봉킹 1위는 권오현 부회장…수입 200억원 추정
지난해 오너가 아닌 현직 전문경영인(CEO) 중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.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주총에 참석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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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이인용 사장도 용퇴…사회공헌 분야 맡기로
삼성전자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(사장)이 홍보 일선에서 물러난다. 이 사장은 향후 삼성 내 흩어져 있는 사회공헌 부문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. 삼성전자 이인용 커뮤니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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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SDS 소액 주주들 주식 인적 분할 요구
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 계획을 놓고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. 삼성SDS소액주주모임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“지난 7일 진행된 사측과의 면담에서 물류 분할 시, 물적분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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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전담자 외부서 영입 '갑질' 막는다
롯데홈쇼핑은 협력사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, 내부 임직원의 소통을 돕는 ‘리스너 제도’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. 전·현직 임직원이 납품비리에 대거 연루돼 ‘갑질 홈쇼핑’이란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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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너 일가+전문경영인 … CJ 5인 집단체제로
이재현 회장이 전격 구속되면서 창립 60년 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CJ그룹의 서울 남산 본사 앞에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다. CJ그룹은 2일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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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디스플레이 압수수색 공방
삼성과 LG가 유기발광다이오드(OLED) 기술 유출 여부를 놓고 10일 격한 공방을 벌였다.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LG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삼성디스플레이 본사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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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대한민국 증시 대논쟁 … 12개 증권사 사장님은 왜 법정에 불려갔나
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.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와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가 차례로 법정에 들어섰다. 이들은 최근 ELW(주식워런트증권) 관련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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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부진 “글로벌 명문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”
이부진(사진) 호텔신라 사장이 14일 호텔신라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했다. 그는 호텔신라 대표에 취임한 것에 대해 전·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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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기된 현대그룹 “칠레 광부처럼, 미시온 쿰플리다”
“미시온 쿰플리다(임무 완수)!” 16일 오전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그룹 직원들은 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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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장 3연임, CEO 4연임 … 금융계 ‘상고 출신 신화’
10월 30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선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.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한마디라도 들으려는 취재진과 경호원 사이에 몸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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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독점중계권 논란 법정으로 비화
KBS가 2016년까지 올림픽과 월드컵 경기를 단독 중계하기로 한 SBS의 윤세영 회장 및 전·현직 임원 8명을 27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. 사기·업무방해·입찰방해 등 혐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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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내년 8조5000억원 투자
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창사 40주년 기념식에서 ‘미래에 대한 영감, 새로운 미래 창조(Inspire the World, Create the Future)’라는 ‘비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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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우중, 옛 사장단 50명과 ‘10년 만의 만찬’
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.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(가운데)과 정주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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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우중, 옛 사장단 50명과 ‘10년 만의 만찬’
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.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(가운데)과 정주호